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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노조 파업 찬반투표...회사 "파업 안 된다"
송고시간2015/07/22 11:59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7/21)부터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간 가운데 사측은 파업만은 안 된다고 호소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계 불황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의 파업은 노사 모두를 어렵게 만드는 행위"라며
"파업을 한다고 해서 어려운 상황이
갑자기 좋아지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투표에서
가결이 되더라도 당장 파업에는 돌입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름 휴가 전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교섭장에서 회사를 압박하는 용도로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