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정책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석유공사와 동서발전
등 5곳이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청과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은 지난 4월 ''징검다리 봉사단''을
함께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이외에도 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이 울산에 적응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동산과 교육기관 등의 정보가 담긴
생활정보지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