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과 10월에 열리는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기간에 행사장인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 열차가 임시로 정차하는 승강장 설치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울산 옹기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외고산 옹기마을에 울산∼부산 동해남부선을 오가는 여객열차가 정차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했으며, 철도공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열차가 임시 정차할 경우에는 엑스포 관람객 5만6천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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