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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_ 물건 훔치다 옷장서 잠든 황당한 도둑
송고시간2010/03/12 09:00
술에 취해 남의 집에 들어가 옷장을 뒤지던 도둑이
그대로 잠이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부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로
24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오늘 새벽 3시쯤 만취한 상태로
북구 호계동 28살 장모 여인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옷장을 뒤지던 박 씨는 취기를 이기지 못해 옷장 안에서 잠이 들었고,
집주인인 장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