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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리무진 도미노 폐업 우려
송고시간2015/07/24 11:22
ktx울산역을 오가는 5003번 리무진 버스에 대한 조건부 폐업이
받아들여지면서 다른 리무진 버스업체 폐업으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5003번 리무진 버스 업체인 세원이 폐업신청에 대해
신규사업자 선정을 조건으로 받아들임에 따라 다른 버스 업체들도
적자 보전을 주장하며 면허 반납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4개 업체는 4년 8개월 동안 리무진버스를 운행하면서 모두
4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재정지원을 할 수 없다는
울산시 계약 조항에 대해 행정심판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울산지역에 운행중인 리무진 버스 운송업체는 양산지역 업체인
세원과 울산업체인 학성버스, 울산여객, 신도여객 등 4개사로
5001번부터 5005번까지 5개 노선에 36대가 운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