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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_ 지난해 화재 주 원인은 담배 꽁초
송고시간2010/03/02 11:30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의 주요 원인이
담배 꽁초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지난해 발생한 천3백31건의 화재 중
59.8퍼센트가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 가운데 28.3 퍼센트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밖에도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는, 가스불 이용이 21.6 퍼센트,
쓰레기 소각이 14.3 퍼센트 등의 순으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울산지역에서는 지난해 화재로 모두 70명의 사상자와 42억6천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