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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전철화사업 대책마련
송고시간2004/02/21 09:59
울산 포항 간 동해남부선 복선전절화 사업에서
북구 지역의 역이
두곳에서 한곳으로 줄어드는 것과 관련해
울산시가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구지역에 오토벨리와 대규모 유통단지 등
각종 교통유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최소한 두개 역은 필요할 것으로 보고
기존의 두개 역 설치를 확정해 줄 것을
철도시설 공단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신설역의 명칭과 위치를 두고
이미 농소 1동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예정으로 있고
주민들 간에도 첨예한 대립이 빚어지고 있는 등
역 설치 작업이 앞으로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