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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위반 37개 업체 적발
송고시간2004/05/12 08:38
울산시가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실시한
환경오염 배출업소 지도 점검에서
37개 사업장이 적발돼 조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적발업체를 보면 대기분야의 경우
남구 매암동 모업체가
황산제조시설의 촉매탑 부식,마모로 오염물질이 배출돼
경고와 과태료 백만원의 처분이 내려지는 등
19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또 수질분야의 경우 남구 신정동 모병원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개선명령과 배출부과금을 받는 등
18개 업체가 적발돼 각각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시는 이번에 단속된 업체들을 중심으로
계속적인 지도단속을 펼치는 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