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11억 4천만원을 들여 노후된 경유차 184대에 대해 저공해화 사업을 실시합니다. 시는 매연이 많이 발생하는 3.5톤 이상의 대형차량에는 매연 여과장치를 설치하고, 3.5톤 미만의 중소형 차량에는 산화촉매장치를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또 2.5톤이상의 차량에 대해서는 LPG 엔진개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규모는 전체 개조비용의 90%로, 사업에 참여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환경개선 부담금과 정밀검사를 면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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