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의 소비자 상담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울산지역의 소비자 피해상담이 지난 2008년과 비교해서
6.3퍼센트 늘어난 만6천5백3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소비자센터에 따르면 소비자 피해상담 내용 가운데,
가전제품류가 모두 2천50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으며,
그 다음으로 정보통신서비스, 그리고 의류와 세탁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 소비자센터는, 이번 분석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교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