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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_ 친구 거액 가로챈 조폭 검거
송고시간2010/01/24 11:37
남부경찰서는 오늘(22일) 친구를 속여 거액을 가로채고,
집단으로 폭행한 조직폭력배 29살 남모씨 등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의 범행을 도운 27살 이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직폭력배인 남씨 등은 지난해 9월 남구의 한 사무실에서
중학교 친구인 29살 전모씨에게 "사기도박을 해서 돈을 불려주겠다"며
2차례에 걸쳐 모두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읩니다.

이들은 또, 피해자 전씨가 이들의 범행을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전씨를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씨 등 7명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4명을 쫒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