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지난 한해동안 모두 17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75차례에 걸쳐 '고객감동 순회 무료수질검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객감동 순회 무료수질검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수돗물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서비스로, 수질연구소는 지난해, 남구노인복지회관 등 사회복지시설 17곳을 찾아, 암모니아성질소와 잔류염소 등의 12개 항목에 대해 검사했습니다. 수질연구소는 올해에도 사회복지시설 18곳을 대상으로 100차례에 걸쳐 수돗물을 검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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