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지하매설배관 안전진단이 실시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그동안 제기돼왔던 울산*온산국가산업단지의 노후 지하매설 가스관과 화학물질관, 송유관의 안전 문제점 진담과 지하매설기관의 안전관리대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진단에서는 산업부와 환경부, 국민안전처 등 정부기관과 울산시, 가스안전공사 등이 함께 하며, 오는 9월까지 지하매설배관 종합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내 지하매설배관은 가스관 425km, 화학물질관 568km, 송유관 143km 등 모두 천236km에 달하며 대부분 매설한 지 20년에서 50년을 경과해 노후화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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