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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총파업 가결... 파업동력은 떨어질 듯
송고시간2015/04/09 18:33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산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투표 조합원 2만9천400여명 가운데 64.2%인 만8천900여명이 찬성해
총파업 동참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체 조합원 4만3천명에 대비한 찬성률은 43.9%에
그쳤습니다.

특히 노동계에서는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차 울산공장 조합원들이 총파업 참가에 반대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파업 동력을 얻기가 힘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