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사측에 통상임금과 관련해 진정성 있는 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지부 소식지를 통해 모레(4/2) 열리는 통상임금 개선위원회 5차 본회의에서 사측이 통상임금을 확대적용한 진정성 있는 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파국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조는 사측 제시안을 확인한 뒤에 이후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현대차 현장조직인 ''길을 아는 사람들''은 유인물을 통해 통상임금 문제를 노사가 합의한 이달까지 해결하기는 사실상 힘들다"며 "올해 있을 임단협에서 풀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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