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중앙전통시장 입구 인근 상가 2, 3층에 마련된 고객지원센터는 국비 4억원 등 모두 6억원이 투입됐으며, 2층에는 고객지원센터와 상인회사무실, 수유실이, 3층에는 갤러리 등이 조성돼 각종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앙전통시장 상인회는 내년에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지하에 저장창고시설을 설치하는 등 상인회 자체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시계탑 인근에 위치한 중앙전통시장은 1974년 개설해, 의류와 가방, 신발 등 250여개 점포 300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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