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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할머니 혼자 목욕물 받다 숨져
송고시간2015/04/02 18:37
(오늘) 낮 12시 40분쯤 중구 약사동의 한 주택에서
93살 유모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유 할머니가 평소 치매를 앓고 있어 매일 방문하는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 할머니가 50대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혼자 집에서 목욕물을 받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