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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력 유지 위한 특성화 방안 필요"
송고시간2015/04/01 17:24
울산지역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박혜영 박사는 (오늘)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울산지역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0.1%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은 물론 서울 등 7대 도시 중에서도
가장 낮다고 지적하고, 경력유지를 위한 환경 조성과
지역 차원의 특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울산지역 여성들의 저조한 경제활동참여와 경력단절 현상은,
주력산업의 고용구조가 남성 위주인데다가
자녀보육과 돌봄 등이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육아휴직 기간 연장과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