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1)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치러진 울산지역에서는 8개 조합은 새 인물로 교체되고 10개 조합은 현역이 당선됐습니다. 새 인물로 교체된 조합장은, 중앙농협은 이상문 전 남구의회회장이, 범서농협 정근조, 농소농협 정성락, 강동농협 한주신, 서생농협 최남식, 언양농협 간은태, 온양농협 전병철, 청량농협에서는 박동섭씨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현 조합장이 수성에 성공한 곳은, 방어진농협 서진곤 조합장을 비롯해 두북농협 최상식, 삼남농협 김영관, 웅촌농협 정상오, 울산축협 정상철, 울산원예농협 김철준, 울산산림조합 전주호 조합장입니다. 중울산농협 박성흠, 상북농협 이종진, 온산농협 정차길 등 3명의 현 조합장들은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습니다. 이번에 당선된 조합장들은 오는 21일부터 4년간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