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업기술박물관이 현 정부 임기 내 착공하기 위해서는 올 상반기까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할 것으로 보여 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김기현 시장은 (오늘)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에서 "대선공약인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과 설계에만 3,4년 이상이 소요돼 현 정부 임기내에 박물관 공사착공을 위해서는 상반기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시급하다"며 새누리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김 시장은 또 "정부가 현재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국비 3천650억원 을 지역발전 특별회계로 추진하다가는 재원마련에만 10년 이상 소요 될 수밖에 없다"며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일반회계로의 전환편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은 기획재정부에서 지난 1월말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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