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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학생, 서로 "맞았다" 폭행 진실공방
송고시간2015/03/12 18:30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 맞았다고
엇갈린 주장을 하는 등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9일 모 초등학교의 학부모가
자녀가 교사로부터 차별받고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는
진정서를 접수했으며, 해당 교사 역시 학생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멱살을 잡혔다는 보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현재 진상조사에 나섰지만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 상태로, 일단 해당 교사와
학부모가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