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탁 선거 방지를 위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오늘) 울산지역 1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18개의 조합에 46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2.56대 1의 경쟁률 속에 진행된 이번 선거는 울산지역 선거인 2만5천233명 가운데 2천85명이 투표해 전국 평균 80.2%보다 다소 낮은 79.6%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 다. 이번 선거에서는 17개 농협과 축협, 그리고 1개 산립조합 등 18개 조합의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조합장의 임기는 4년으로, 취임과 동시에 조합의 대표권, 업무 집행권, 직원 임면권 등을 행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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