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섬유 소재기업 휴비스가 SK케미칼의 자동차용 섬유소재 사업부를 50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휴비스는 화학소재 사업의 확장과 자동차용 섬유부문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SK케미칼 울산공장의 자동차 섬유 소재 사업부를 최근 인수했습니다. 휴비스는 지난 2천년 11월 SK케미칼과 삼양사의 화학섬유 사업부분을 통합해 만든 회사로, 삼양사와 SK케미칼이 각각 25.5%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조 3천717억원과 영업이익 435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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