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금리 기조로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상승한 가운데, 울산의 매장용 건물의 투자수익률이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울산의 매장용 건물의 수익률은 7.5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오피스 건물 수익률은 6.22%로 서울과 부산에 이어 3번째로 높았습니다. 투자수익률은 임대료 수입에 따른 소득수익률에 건물의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한 자본수익률을 합친 것으로, 경기불황에 저금리 기조로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수익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