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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밤샘폐지 3년... 삶의 질 향상 정책 필요
송고시간2015/02/20 17:18
현대자동차의 밤샘근무 폐지로 인한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박혜영 박사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현대차 울산공장의 밤샘근무 폐지 3년째를 맞아
직장동료와 가족 등과의 관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일부 협력업체의 경우 여전히 밤샘근무를 하고 있다며,
관련제도를 동등하게 적용하는 특성화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가족복지를 위해 공단 내 공동보육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협력사 가족을 중심으로 통근과 보육 관련 협동조합 등을
육성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