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제96회 전국동계 빙상경기 피겨 대회가 (내일)부터 27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빙상장에서 개최됩니다.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피겨 꿈나무들의 공식 연습 현장을 김영환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R>빙판 위를 질주한 뒤 이어지는 과감한 점프.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섬세한 몸짓. 빠른 속도의 스핀 이후 완벽한 연기 마무리까지. 제96회 전국동계 빙상경기 피겨종목 대회를 하루 앞두고 공식 연습이 한창입니다. S/U>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피겨 꿈나무들은 오는 27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일반부에서 모두 33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울산에서는 학성여중 지민지와 서여중 김민재 등 20명이 피겨 종목에 출전합니다. 특히 소치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제2의 김연아라 불리는 박소연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관중의 열기도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울산시가 동계체전 일부 종목을 유치하게 된 것은 지난 2천13년 쇼트트랙 이후 두번째입니다. INT>이동재/울산빙상경기연맹 전무이사/이번 대회를 통해 울산 빙상 과 피겨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 니다. 또 선수단과 선수가족 등 2천여명의 외지인이 울산을 찾으면서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JCN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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