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처용설화''가
3D 애니메이션 ‘신처용전’으로 제작돼 출시 됐습니다.

울산문화산업개발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삼국유사와 교과서에 소개되고 있는
울산의 대표적 문화원형인 처용을 가족형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꾸민 ‘신처용전’을 제작해 출시했습니다.

울산시로부터 2억원을 지원받아 만든 ‘신처용전’은
돋질산 도깨비들이 짓궂은 장난으로 개운포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자
동해용왕이 아들 처용을 보내 관용과 화합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준다는 내용을 비보이와 어우러진 퓨전 댄스배틀과
처용무를 곁들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 처용전’은 전체 15분 길이의 단편으로 유튜브와 네이버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무료배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