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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기획]삼박골 교통체증 심각(R)
송고시간2015/01/21 10:25
ANC) 울산시의원과 함께 지역현안과 대책을 알아보는
JCN 연속 보도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남구 제3선거구인 삼호동과 무거동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현안사업을 짚어봤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학 옆 삼박골 마을.

인근에 우신고등학교와 무거고등학교, 무거중학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일대 교통체증입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천상과 구영리에서 오고가는 차량에
동문과 포스코, 푸르지오 아파트 등에서도 차량이 밀려듭니다.

여기에 학생들의 등하교 차량까지 맞물리면서 이 일대 도로는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박금례/지역주민
"요즘에는 공사차량이 많아져서..덤프트럭이 많이 다니니깐, 더 복잡
하고요. 좀 인도라든가 뭐든 좀 대책을 세워주세요."

이러한 상황은 4년전 동문아파트가 들어서고
터널을 통과하는 도로가 개설되면서 시작됐습니다.

ST이현동 기자
더 큰 문제는 내후년 동원아파트까지 입주하게 되면
차량정체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최근 공영주차장을 개설해 주차난을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는
외곽도로 개설 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김종래/남구 제3선거구 시의원
"주차공간이 굉장히 열악하기 때문에 우선 공영주차장 시설이 필요 하
다고 생각하고, 천상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을 위해서 외곽도로 개
설이 시급하다고..."

울산의 제1관문인 무거동과 삼호동.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위한 울산시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