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시의원과 함께 지역현안과 대책을 알아보는 JCN 연속 보도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남구 제3선거구인 삼호동과 무거동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현안사업을 짚어봤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학 옆 삼박골 마을. 인근에 우신고등학교와 무거고등학교, 무거중학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일대 교통체증입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천상과 구영리에서 오고가는 차량에 동문과 포스코, 푸르지오 아파트 등에서도 차량이 밀려듭니다. 여기에 학생들의 등하교 차량까지 맞물리면서 이 일대 도로는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박금례/지역주민 "요즘에는 공사차량이 많아져서..덤프트럭이 많이 다니니깐, 더 복잡 하고요. 좀 인도라든가 뭐든 좀 대책을 세워주세요." 이러한 상황은 4년전 동문아파트가 들어서고 터널을 통과하는 도로가 개설되면서 시작됐습니다. ST이현동 기자 더 큰 문제는 내후년 동원아파트까지 입주하게 되면 차량정체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최근 공영주차장을 개설해 주차난을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는 외곽도로 개설 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김종래/남구 제3선거구 시의원 "주차공간이 굉장히 열악하기 때문에 우선 공영주차장 시설이 필요 하 다고 생각하고, 천상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을 위해서 외곽도로 개 설이 시급하다고..." 울산의 제1관문인 무거동과 삼호동.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위한 울산시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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