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도시환경공학부 4학년 전동호 씨가 시멘트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전 씨는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태우고 남은 재에 화학적 활성화제를 첨가시켜 높은 압축강도를 내는 무시멘트 결합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재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기존 시멘트의 15% 수준으로 줄였고, 가격은 20%가량 저렴합니다.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 시청과 몽골과기대가 전 씨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동 벤처기업 설립을 제안해 협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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