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이 남구 삼호초등학교와 신복초등학교의 무상급식을
올해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자체 예산 3억5천 만원을 들여
삼호초 전 학년 440여명과 신복초 전 학년 63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그동안 이들 학교가 울주군지역 학교와
같은 학군에 있지만 구가 달라 무상급식 혜택을 받지 못해
지원 기피현상이 발생하는 등 민원이 잦아
올해부터 무상급식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