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통합진보당이 헌재의 정당 해산 결정 직전에 국고보조금으로 급여와 상여금까지 선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당도 해산 당일 월급으로 6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가 전 통합진보당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고보조금 세부 지출 내역에 따르면 통진당 울산시당이 월말 지급했던 급여를 12월에는 해산 결정 당일인 19일 100만원에서 150만원씩 모두 6백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관위는 구 통진당으로부터 제출받은 내역을 토대로 위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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