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올 1월부터 최근까지 지역 내 불법 풍속업소 단속 결과 311건을 적발하고 405명을 사법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는 불법게임제공 40건, 유흥단란주점 불법영업 48건, 신변종 성매매업소 54건 등이며, 이 가운데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72명, 성매매특별법 위반으로 103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호객행위와 불법 광고전단지 살포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292명을 입건 또는 즉결심판하거나, 경범죄 스티커를 발부했습니다. 특히 학교주변유해업소 16곳을 단속해 계속 불법영업을 벌인 6개 업소에 대해서는 폐업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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