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동구청은 주민과 소통을 통한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 구청장실에서 올해 마지막 공감데이트를 가졌습니다.

남목1동 주민들은 권명호 동구청장에게 "동 주민센터 앞 쌈지공원이
화단으로만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이용에 한계가 있다"며 "공원 내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장 방문 당시 수목이 이미 활착된 상태로 보행로 등에
여유공간이 부족해 어려운 만큼 차후 수목교체 등 여건이 되면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매월 넷째주 목요일 진행되는 동구청의 ''구청장과 공감데이트''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구청장이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운영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