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북구의 명품 부추가 본격적으로 출하에 들어갔습니다.

북구청에 따르면 명품 부추 거래 시세가 500그램 기준으로
3천500원 대에 형성되면서 일반 부추보다 10% 가량 높아
북구지역 부추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북구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는 연간 3,200톤 이상으로
울산 전체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북구청은 명품부추 육성을 위해 내년에
시설현대화와 퇴비 지원 등에 3억 4천여 만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