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ANC)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울산발전 5개년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5년간 8조 2천600억 원을 들여 고품격 창조도시 울산을
실현한다는 계획인데,
자세한 내용 이현동 기자가 전합니다.


지역별 대표산업을 육성하는 지역발전 5개년 계획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일자리 22만 개를 만드는
지역발전 5개년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울산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192개 사업에
8조 2천6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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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은 지역 행복생활권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교육여건 개선, 지역 문화 육성, 복지 의료체계 개선 등
5대 분야입니다.CGOUT

이를 위해 19대 실천과제와 192개 단위 사업을 5년 동안
나눠 추진합니다.

인터뷰이안대명/울산시 생활권발전 담당
"문화예술 소비 욕구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행복생활권과
일자리.경제, 문화.복지.교육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역 행복생활권 활성화 분야에는
첫해에 울산수목원 조성을 시작으로
안전체험 교육센터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46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일자리. 경제분야는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등 74개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문화.복지.교육 분야는 울산 산재 모 병원 건립과
노동복지센터 건립 등 72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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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계.협력의 일환인 지역생활권은 울산시를 중심으로
경주와 밀양, 양산시가 함께 합니다.cgout

특히, 지역의 특화발전 육성을 위해
친환경 전지 융합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합니다.

ST이현동기자
5년간 8조 2천600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발전 5개년 계획이
고품격 창조도시 울산 실현의 핵심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