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와 울주군 지역 7군데 도시공원의 조성계획이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본격 개발됩니다. 북구 당사동의 우가산공원은 천390억원을 투입해 숲속 글램핑장과 자연학습장을 조성하며, 중산공원은 543억원의 사업비로 숲속쉼터와 스포츠센터를, 매곡공원은 85억원을 들여 숲속갤러리와 어린이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울주군 진하 해양레스포공원은 260억원을 투입해 해양레포츠센터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상북면 향산공원은 천182억원을 들여 고인돌 체험장 등 가족테마공원을 조성하고, 두동면 이전 제2공원은, 128억원을 투입해 가족농원 등 웰빙팜파크로, 두서 활천공원은 15억원을 들여 산책로와 전망대를 조성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예산확보가 어려우면 민자유치 등을 통해서라도 지역특성을 살린 공원으로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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