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의 노사협상 타결이 현대중공업 노사교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노사 간 대립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사측은 노조측에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 타결 사례 를 언급하며 미포조선 수준에 맞추자며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제대로된 수정제시안을 내놓을 것을 주장하는 등 대립각 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오늘)도 노사교섭을 재개했지만 특별한 진전없이 끝내고 (내일) 63차 노사교섭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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