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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서 여직원 추행 상사 벌금 500만원
송고시간2014/12/08 13:54
울산지법은 회식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노래방에서 회식 중
부하 여직원을 옆에 앉히고 등을 쓰다듬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극심한 수치심을 느낀 데 이어
추행사건 후 회사 생활에서 불이익을 받다가
퇴직하게 된 정황 등을 감안할 때 정상이 무겁지만,
상호 합의한점,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