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오늘) 구청 광장 일원에서 지역민과 문인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북구 책 잔치''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주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책을 펼치면 보인다''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동화구연과 종이인형극 공연, 지역 작가와의 만남, 울산아동문학회랑 백일장 등 38개 부스가 마련돼 책과 관련한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또 올해 북구의 책으로 선정된 김익중 작가의 ''한국탈핵''에 대한 독서릴레이 후기와 독후감에 선정된 9개 팀의 시상식이 진행됐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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