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오는 10일부터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집중적으로 뗍니다. 울주군은 체납률이 높은 각종 과태료를 효과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세외수입 전담팀을 신설하고, 10일부터 4일 동안 야간에 교통과태료와 지방세를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합니다. 이 기간 동안 울주군은 20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체납차량 인식장비가 장착된 차량 3대를 동원하게 됩니다. 울주군은 앞서 상반기에도 합동단속을 실시해 183대의 번호판을 떼고 1억 7천300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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