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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4복합화력 준공***원전1기 발전규모(R)
송고시간2014/11/07 10:57
ANC)울산 제4복합화력이 종합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

다. 원자력발전 1개를 가동하는 것과 맞먹는 규몹니다.
기존 복합발전소보다 발전효율은 높고, 환경오염 배출물질은 대폭
줄어들게 됐다고 합니다. 전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R)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의 제4복합화력 종합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1995년 울산 제1복합화력 준공이후 4번째 복합화력발전솝니다.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한다는 의미에서
복합화력이라는 이름이 붙혀졌습니다.

INT)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드디어 우리는 지난
몇 년간 반복적인 전력난을 완전히 종식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울산제4복합화력은 원자력발전 1기의 발전용량인 1,000메가와트에
맞먹는 948메가와트급 대용량 발전소로,
가스터빈으로 전력을 생산한 뒤 남는 배기가스의 열로 스팀을 생산

다시 한번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연간 5천8백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울산지역 전력 수요의 약 20%에 해당하는 양이며,
실시간으로 200만가구가 필요로 하는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몹니다.

2012년 5월 공사에 착수한 지 30개월만에 울산4복합화력
1,2단계 공사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국내 전력수급의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4복합화력은 기존 복합화력 발전소에 비해 발전효율은
1.8%포인트 높고, 최첨단 탈황, 탈질소 시스템을 도입해
황산화물은 최대 51%, 질소산화물은 규제치의 15% 수준으로까지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 "지난 9월 세계 에너지 권위지인 ''''파워
매거진''''에서 선정하는 ''''2014년 탑 플랜트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 최

단 친환경발전소입니다."

울산화력은 4복합화력 가동으로 34만명의 고용창출과 1,352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S/U) 울산화력본부는 이번 4복합화력이 본격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모두 2천10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수 있는 발전설비를 갖추게
됐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