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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서울사무소 실효성 없어 2년 만에 폐쇄
송고시간2014/11/04 11:53
남구청이 원활한 대정부 업무와 구정 홍보를 위해 운영했던
서울사무소가 2년 만에 폐쇄됩니다.

남구청은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울사무소가
당초 목적에 비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돼, 직원들의
계약기간이 끝나는 내년 1월쯤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정책 파악과 국비확보, 구정 홍보 등을 위해 설립된
남구 서울사무소는 6급 직급의 소장 등 계약직 직원 3명이
근무해 왔습니다.

설립 당시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등 잡음이 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