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담반은 안전총괄과를 지휘 본부로 하고
유·초·중등교육과와 체육예술건강과, 교육시설과 등 6개 부서로 구성해
폭염 시 대처 사항 등을 정비하며 재난 상황에 대비하게 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전 학교와 기관에
냉방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섭씨 5도 내외로 유지하고
냉방기 본격 가동 전 냉방시설을 사전 점검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기구의 정기 소독도 당부했습니다.
//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