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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창조경제 본격 시동(R)
송고시간2014/10/31 10:37
ANC) 울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창조경제 활동이
본격화됩니다.

민관협의체인 울산시 창조경제 협의회가 (오늘) 출범식을 열고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섰습니다.

이현동기자의 보돕니다.


3차원 도면을 따라 실물의 입체모양을
그대로 찍어내는 3d프린트 기술.

제품의 아이디어와 설계도만 있으면
플라스틱은 물론, 고무와 금속,세라믹 등 150여 개 소재로
하루 안에 실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이른바 창조경제의 대표적 사롑니다.

이런 창조경제 아이템 발굴과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민관협의체인 울산시 창조경제 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인터뷰이김기현/울산시장
"전후 50년 한국경제의 중심이었던 울산을 새롭게 단장하는 그런 개척
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

협의회는 경제부시장과 민간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 4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또, 창조경제 기획과 ICT융복합, 동북아오일허브,
미래에너지 등 5개 분과가 설치됩니다.

특히, 울산은 조선해양산업과 연계한 ICT융복합
연구활동이 기대됩니다.

인터뷰이강규홍/조선해양기자재 연구원 울산분원장
"특히, 울산에서는 IT기술의 강점이 있기 때문에 전통산업하고 IT기술
을 접목을 해서 IT화 시키는 고부가가치 선박들의 개발이 굉장히 필요
하고"

아이디어의 창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창조경제 혁신센터도 내년 초 설립될 예정입니다.

민관협의회 구성과 혁신센터 설립 등으로 이어지는
울산발 창조경제.

st이현동기자
1960년대 우리나라의
50년 먹거리를 책임졌던 울산이
창조경제 시동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