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특별사법경찰관 호신.체포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울산시 유도회관에서 열린 이번 호신.체포술 교육에는
울산시 특별사법경찰관 33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에 진행됩니다.

울산시는 특별사법경찰의 단속과 수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에 대처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별사법경찰은 수사권을 가진 행정공무원으로
울산시의 경우 청소년 보호와 환경,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15개 분야에 224명의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