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최유경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시교육청 학교시설단에서 발주한 학교 공사 부실내용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2012년 이후 학교시설단이 발주한 신설학교와 증개축학교 하자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실공사로 문제가 된 외솔초 외에도 다수의 학교에서 하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조치를 했거나 보강 공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자발생 학교 가운데 올 3월 개교한 학교는 외솔초를 제외하고 3개교이며, 두 개 학교는 복도바닥재 들뜸과 화장실 천정 누수 등 부실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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