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남구 선암동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준공식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과 이정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 내부 인사와 경찰관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김종욱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경은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비정 전용부두와 112구조대 등 현장 출동경찰관은 장생포항 전용부두에 그대로 배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