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 울산학연구센터가 오는 10월말 발간을 앞두고 있는 ‘울산의 인물’ 최종 확정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시민의견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울산학연구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3차례의 인물선정위원회와 5차례에 걸친 소위원회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모두 584명의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선정에 따른 논란을 최소화 하기위해 후보자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올려 30일까지 시민의 의견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의 인물' 발간사업은 울산시가 지난해 '정명 600년' 기념사업으로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학연구센터가 맡아 추진중이며, 그동안 공청회 등의 과정에서 타지 인물과 친일명단 수록 등으로 논란을 겪으면서 발간시점이 늦춰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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