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에너지 화학공학부 김건태 교수팀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전극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김 교수팀은 베륨을 줄이고 칼슘을 늘리는 방법으로 이중층 구조의 '페로브 스카이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극 소재는 섭씨 550도에서 전압이나 전류가 성능 저하 없이 150시간 이상 유지됐습니다. 김 교수팀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가 상용화되면 수 천억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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