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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귀성 '설레는 마음 안고'(R)
송고시간2014/09/11 01:27
ANC>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울산역과 고속도로 톨게이트는
귀성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전통시장에는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구현희 기잡니다.

R> 먼 길을 달려온 자녀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INT) 서경선 (남구 신정2동)
"태경이, 할머니 알겠어?

귀여운 손자 손을 잡은 할아버지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INT) 권영도 (중구 유곡동)
"추석 덕분에 손녀도 있고 가족들 모여가지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까 생각합니다."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고향을 오고가는 사람들로
울산역은 하루종일 북적입니다.

S/U>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톨게이트는 나가고 들어오는 차량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추석을 앞둔 대목장은 막바지 제수용품을 장만하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늦게 구입하면 좋은 과일과 나물은 물론
송편도 빠르게 팔려나갑니다.

전통시장과 백화점 주변을 제외한 시내 주요도로는
다소 한산한 가운데,
도로공사는 (내일)까지 6만 9천여대의 차량이
울산을 빠져나갈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울산으로 돌아오는 차량은 추석 당일 오후에 가장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체휴일로 연휴가 분산되면서
큰 교통정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